BS금융그룹은 성 회장이 20일 부산은행 직원 20명을 자택으로 초청해 저녁식사를 함께했다고 21일 밝혔다.
BS금융그룹에 따르면 직원들은 CEO 자택에서 밥을 함께 먹는다는 사실이 다소 어색하고 불편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성 회장과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택 식사에 초청받은 한 직원은 “그동안 다소 어렵게 대했던 CEO와 함께 식사를 하며 친근해 진거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 회장은 “처음엔 불편해 하면 어쩌나 하고 걱정을 많이 했지만 격의 없이 대해줘서 직원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CEO라는 권위를 깨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행복 경영으로 모두를 행복하게 만드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용 기자 morbidgs@
뉴스웨이 박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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