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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신바람 봉사활동 '눈길'

농협은행, 신바람 봉사활동 '눈길'

등록 2014.03.21 14:16

이나영

  기자

농협은행, 신바람 봉사활동 '눈길' 기사의 사진


연초부터 시작된 농협은행의 따뜻한 행보가 연일 계속 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농협은행은 21일 농협은행 자금운용본부 서대석 부행장을 비롯한 자금운용본부 직원 40여명이 김포시 고촌읍 풍곡리에서 김포농협 시설채소작목반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들은 비닐하우스 단지 내 ▲고추 둔덕 만들기 ▲비닐 씌우기 ▲ 시금치·상추 채취 및 포장 등을 작목반원들과 함께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김포농협 김명섭 조합장 및 작목반원들은 "한 명이 아쉬운 농번기 때 이렇게 귀한 시간을 할애해 실질적인 도움을 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어 서대석 부행장은 “앞으로도 농촌과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전 국민과 함께 하는 농협은행이 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20일에는 농협은행 여신업무지원센터(센터장 한구병)가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실시하고 중증장애인 저소득 가정에 쌀 50포대를 기증했다.

여신업무지원센터는 2012년 4월 성동장애인복지관과 나눔 경영 실천 후원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월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현재까지 2700만원(월 약 100만원)의 후원금을 협찬했으며, 매월 4명씩 지적장애인 작업보조 및 말벗되기 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또 이날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 이임훈 센터장 및 직원들은 전문 상담사들과 함께 인천과 김포에 있는 마을에 방문해 ‘농촌 어르신 말벗서비스’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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