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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협회, 대외업무 능력 강화 위해 부이사장직 마련

화보협회, 대외업무 능력 강화 위해 부이사장직 마련

등록 2014.03.21 15:58

수정 2014.03.21 16:51

정희채

  기자

화재보험협회가 대외업무 능력 강화를 위해 ‘부이사장직’을 신설하기로 했다.

21일 화보협회에 따르면 부이사장직 마련을 위해 오는 24일 이사회 승인과 25일 사원총회를 거쳐 정관을 개정한 이후 금융위원회 허가를 받을 예정이다. 부이사장에는 현 임원 3명 중 한명이 승진돼 업무를 맡게 된다.

현재 화보협회는 이사장을 제외한 임원구성은 1999년 7월 기존 전무1명, 상무2명의 구조에서 상무3명으로 개편된 이후 2007년 9월 상무2명, 전무1명으로 재개편됐다. 2009년 8월에는 다시 전무직이 폐지되면서 상무3명 체재로 유지되다 올해 5년만에 임원 조직개편이 이뤄지게 됐다.

화보협회가 이번 부이사장직을 신설하게 된 이유는 대외적인 업무 추진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화보협회 관계자는 “현재 보험유관기관 중 부기관장 자리는 화보협회만 없는 상태”라며 “대외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무직을 부활하는 것보다 부이사장직이 낫다고 판단해 마련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새로운 부이사장에는 경영지원본부장, 예방안전본부장, 방재시험연구원장 등 3명의 상무 중 한명이 내정 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희채 기자 sfmks@

뉴스웨이 정희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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