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21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사옥 그린팩토리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 대표와 황인준 최고재무책임자(CFO)의 사내이사 재선임 건을 의결했다.
김 대표는 1993년 서울형사지방법원 판사와 1996년 LG 법무팀 부사장 등을 거친 법무경영 전문가로 2008년 네이버에 합류했다.
네이버는 이날 주총에서 두명의 사내이사 재선임과 제15기 재무제표 승인 등 4가지 안건을 약 20분 만에 통과시켰다.
김 대표는 “올해는 라인의 전 세계 가입자 5억 명을 목표로 남미와 유럽 등 새로운 지역에 진출하겠다”며 “라인의 플랫폼 기반도 전자상거래와 디지털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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