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부산교통공사, 공동사회공헌 사업 협약식

BS금융그룹 부산은행은 25일 범일동 부산은행 본점 별관 6층에서 부산교통공사와 ‘공동사회공헌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에 따르면 앞으로 두 기업은 힘을 합쳐 지속적인 공동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은행 실내악단과 교통공사 음악동호회가 연계한 지하철 역사(驛舍)내 문화공연 활동, 두 기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공동봉사활동 등을 체계적으로 시행한다.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은 “이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 핵심 경영 활동이다”며 “지역에 영업기반을 둔 두 기업이 힘을 합쳐 지역을 위해 사회공헌사업을 공동으로 펼쳐 기업간 공동사회공헌활동의 모범 사례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통공사는 21개 봉사단 임직원 3700여명으로 구성된 ‘행복을 나르는 휴메트로 봉사단’을 운영해 매월 1회 독거노인 방문, 무료급식 봉사, 복지시설 시설물 보수 및 후원활동을 해오고 있다.

박정용 기자 morbid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