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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비스테온공조, 세계 최초 차량 난방 일체화 기술 인증

한라비스테온공조, 세계 최초 차량 난방 일체화 기술 인증

등록 2014.04.24 07:59

윤경현

  기자

난방 성능 향상과 중량 저감 모두 가능 친환경 세계 최초기술 주목

한라비스테온공조는 지난 23일 독자 기술로 개발한 ‘차량 난방용 온수히터?박막형 PTC 히터 일체화 기술’로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진=한라비스테온공조 제공한라비스테온공조는 지난 23일 독자 기술로 개발한 ‘차량 난방용 온수히터?박막형 PTC 히터 일체화 기술’로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진=한라비스테온공조 제공



한라비스테온공조는 지난 23일 독자 기술로 개발한 ‘차량 난방용 온수히터?박막형 PTC 히터 일체화 기술’로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원장 성시헌)이 주관하는 신기술(NET) 인증은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신기술을 조기 발굴해 그 우수성을 인증함으로써 신기술의 상용화와 거래를 촉진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라비스테온공조의 ‘차량 난방용 온수히터·박막형 PTC 일체형 히터 기술’은 자동차 냉난방공조시스템(HVAC)을 구성하는 PTC(Positive Temperature Coefficient) 히터와 온수 히터를 일체화함으로써 기존 제품 대비 차량 내 장착 공간을 42% 축소해 중량을 10% 저감, 온수히터를 통과한 유입 공기가 PTC 히터에 의해 추가 가열되도록 해 차량 실내온도를 3℃ 향상시킨 세계 최초 기술이다.

박용환 한라비스테온공조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한라비스테온공조가 8번 째 획득한 신기술(NET) 인증으로 차별화된 세계최초 기술개발을 통해 지속적으로 대외인정을 받고 있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적극적인 혁신기술 개발로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는 물론 국산 차량의 품질 경쟁력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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