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이 경기 화성시 향남읍 향남2택지개발지구 B3블럭에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 1122가구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2~25층 12개동 전용 60㎡ 86가구, 84㎡ 1036가구 등 총 1122가구 규모다. 임대가격은 60㎡가 보증금 7100만원에 월 22만원, 84㎡는 보증금 1억2000만원에 월 20만원이다.
단지가 들어설 향남2택지개발지구는 발안산업단지, 향남제약단지, 현대자동차연구소, 국제산업단지 등 총 800만평 국가 성장벨트 배후에 있다.
대규모 상업·편의시설은 물론 향남터미널(예정), 화성종합운동장 및 기타 행정시설 등이 갖추질 예정이며, 지구 내에 각종 교육기관(초·중·고)과 다양한 학원시설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서해선 복선전철 향남역(예정)과 경부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평택화성고속도로 등과 연계되는 동서간선도로(2015년 개통예정), 국도 82, 43, 39호선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공급일정은 오는 12~13일 청약, 20일 계약 순으로 향남 본보기 주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5년 12월부터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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