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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길동 신동아3차, 21층 총 366가구 규모로 재건축

서울 길동 신동아3차, 21층 총 366가구 규모로 재건축

등록 2014.05.08 09:25

성동규

  기자

서울 강동구 길동 신동아3차 아파트 일대. 사진=서울시 제공서울 강동구 길동 신동아3차 아파트 일대.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 강동구 길동 신동아3차아파트가 21층 규모 아파트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제8회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강동구 길동 43 일대 신동아3차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

1983년에 준공된 신동아3차아파트는 2개동, 12층 총 240가구로 2012년 안전진단을 통과해 재건축사업을 추진중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최고 21층, 366가구로 변모한다. 소형 임대주택은 총 36가구다.

이 단지는 신명초·중, 길동공원과 가깝고 천중로와 접해 교통 여건이 양호하다. 인근에 재건축을 준비 중인 신동아 1·2차아파트를 비롯해 길동삼익파크, 신동아4차 등이 있다.

위원회는 천중로변 차량출입구 위치를 서쪽으로 조정하고 명일로24길 보도를 확대하는 조건을 달았다. 건축계획(안)은 앞으로 건축심의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하도록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재건축단지 내 공원, 주민공동시설 등 주민편의시설과 단지 외부의 자연스러운 보행 동선을 구축해 쾌적한 주거단지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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