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고객들에게 특가 항공여행과 문화생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스타항공은 국내선 일부 항공편에 한해 최대 70%의 할인을 제공하는 ‘타임 핫 세일’ 행사와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뮤지컬 관람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타임 핫 세일’ 행사는 오는 7월 15일까지 국내선 김포~제주, 청주~제주, 군산~제주 노선항공편에 한해 제공되며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항공권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타임 핫 세일’ 행사를 통해 항공권을 구입할 경우 주중 편도 운임은 편도 3만4000원(세금 포함 총액운임)이며 주말 편도 운임은 3만9000원(세금 포함 총액운임)부터 책정된다. 아울러 성수기 편도 운임은 4만1000원(세금 포함 총액운임)부터 구입할 수 있다.
이번에 판매되는 항공권은 7월 17일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월~금) 저녁 8시부터 밤 12시까지 4시간 동안만 할인 항공권이 판매된다.
아울러 이스타항공은 오는 6월 2일까지 자사 홈페이지에 새로 회원으로 가입하고 국내선이나 국제선 항공권을 예약한 고객을 추첨해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 초대권(1인 2매씩)을 총 50명에게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오는 20일까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 가입한 후 이스타항공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가입인증 댓글을 남기면 된다.
이스타항공은 역시 추첨을 통해 총 10명(1인 2매씩)의 페이스북 고객에게 뮤지컬 초대권을 제공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저비용항공사만의 차별화된 운임과 서비스로 색다른 추억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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