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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교육·사회·문화 총괄 부총리 신설”

朴 대통령 “교육·사회·문화 총괄 부총리 신설”

등록 2014.05.27 14:46

수정 2014.05.27 15:01

조상은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교육과 사회, 문화를 총괄하는 부총리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27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지난 1년여 국정을 운영함녀서 국무회의나 총리 주재 국가정책 조정회의만으로 분야별 정책을 조정하는데 부족하다는 생각을 해왔다”면서 “이번에 교육·사회·문화를 총괄하는 부총리를 둬서 정책결정에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국무총리는 법질서와 공직사회 개혁, 사회안전, 비정상의 정상화 국정 아젠다 전담해 국정 운영, 경제부총리는 경제 분야를, 이번에 신설되는 교육·사회·문화 부총리는 그 외의 분야를 책임질 것으로 전망된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금 사회가 너무 복잡하고, 전과는 다른 그런 규모며 구조로 변해가고 있다”면서 “각각 어떤 전담을 해 책임을 맡아 해나가야 이런 큰 국가운영을 하는데 있어서 책임을 갖고 차질없이 일이 진행되며 효율적으로 국정운영이 되리라는 점에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사회·문화 부총리는 교육부장관의 겸직 방안이 유력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상은 기자 cse@

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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