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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삼호가든 4차’ 재건축 사업 수주

대우건설, ‘삼호가든 4차’ 재건축 사업 수주

등록 2014.06.02 09:52

서승범

  기자

삼호가든 4차 재건축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제공삼호가든 4차 재건축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롯데건설과 SK건설을 제치고 삼호가든 4차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은 지난달 31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서울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 4차’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삼호가든 4차 재건축 사업은 2만7429.50㎡ 부지에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 8개 동 총 751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건축하는 사업이다. 수주금액은 1967억원(VAT 제외) 규모다.

총 751가구 중 조합분 415가구와 임대주택 130가구를 제외한 206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전용 49㎡~59㎡ 임대주택 130가구, 59㎡ 140가구, 84㎡ 341가구, 106㎡ 75가구, 110㎡ 27가구, 133㎡ 38가구로 재건축된다.

삼호가든4차 아파트는 지난 2011년부터 재건축 사업을 추진해 건축심의, 사업시행인가를 통과하며 반포지역 재건축 단지 중 가장 빠른 사업 속도를 보여 주목받았다.

특히 인근에 강남 명문학군이 즐비하고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춰 입지면에서는 최고라는 평가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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