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는 약 1만650명의 연구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세계 다양한 학문분야 팀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미래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 및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3000여개의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바스프는 2020년까지 글로벌 연구개발의 50%를 본사가 위치한 유럽 외 지역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이미 지난해 28%의 연구개발을 유럽 외 지역에서 진행했고 이를 위해 바스프는 2013년 한 해 동안 미국과 아시아 지역에만 여섯 개의 연구 시설을 설립했다.
특히 올해 초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및 일본의 7개 주요 대학과 연구 협업을 위한 네트워크인 ‘NAO (Network for Advanced Materials Open Research)’를 구축하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올해 9월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수원)에 새로운 아태지역 전자소재 R&D 센터를 설립한다.
전자소재 아태지역 R&D센터는 스페셜티 및 공정 화학제품, 무기소재뿐 아니라 반도체, 디스플레이, 유기 전자 소재, LED, 태양광용 고성능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포뮬레이션 연구에 주력한다. 전자 기술 분야 전 과정에 걸쳐 다양한 혁신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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