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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 PE, 김은수 전 우리투자證 글로벌본부장 영입

KTB PE, 김은수 전 우리투자證 글로벌본부장 영입

등록 2014.07.15 13:29

박지은

  기자

김은수 전 우리투자증권 글로벌본부장. 사진 = KTB투자증권 제공김은수 전 우리투자증권 글로벌본부장. 사진 = KTB투자증권 제공

KTB 프라이빗 에쿼티(PE)가 김은수 전(前) 우리투자증권 글로벌본부장(사진)을 부사장으로 영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임 김 부사장은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와 독일 요한 볼프강 괴테대학교(Johann Wolfgang Goethe University) 경제학 석사 및 박사를 마치고 지난 1989년 동원증권(현 한국투자증권) 투자분석부를 시작으로 업계에 입문했다.

이후 한국산업증권 주식부장, 제일투자신탁운용(현 하이자산운용) 주식팀장을 거쳐, NH-CA자산운용과 PCA자산운용(현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에서 최고운용책임자(CIO)를 역임했다.

지난 2010년부터는 우리투자증권에서 상품전략본부장, 에쿼티사업부 대표, 글로벌본부장으로 근무하며 헤지펀드 플랫폼 구축, 뉴욕 해외상품 거래 전문 데스크 신설 등 글로벌 사업에도 많은 성과를 보였다.

특히 독일에서 경제학박사를 마치고 증권사와 자산운용사를 두루 거치며 얻은 경험을 통해 이론과 실무능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이다.

KTB PE 박제용 부회장은 “김 부사장은 운용사 CIO 출신으로서 다양한 금융상품의 기획 및 딜소싱 경험, 글로벌 감각 등을 KTB PE에 전파해줄 것”이라며 “글로벌 투자본부장으로서 국가간 크로스 보더 딜은 물론 조직 전체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며 PE업계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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