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 서울 11℃

  • 인천 11℃

  • 백령 7℃

  • 춘천 12℃

  • 강릉 13℃

  • 청주 12℃

  • 수원 10℃

  • 안동 16℃

  • 울릉도 13℃

  • 독도 13℃

  • 대전 12℃

  • 전주 13℃

  • 광주 13℃

  • 목포 13℃

  • 여수 15℃

  • 대구 18℃

  • 울산 19℃

  • 창원 17℃

  • 부산 16℃

  • 제주 13℃

초-중학생 대화상대 주로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은 ‘어머니’

초-중학생 대화상대 주로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은 ‘어머니’

등록 2014.07.26 17:46

송정아

  기자

부산시 교육청이 초-중학생의 대화 상대에 대한 연구를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5일 부산시교육청 서부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2294명을 대상으로 ‘인성 실천 덕목에 대한 태도 및 인식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 연구결과에 따르면 학생들은 가정에서 주로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으로 64%가 어머니가 가장 높았으며 아버지라고 대답한 학생은 7.9%뿐이었다. 아버지라고 대답한 사람은 형제·자매 14.3% 보다 낮았다.

또 남학생은 11%가 아버지와 대화한다고 답했지만 여학생은 4.5%에 불과해 인척인 이모나 고모 6.4%보다 순위가 낮았다. 아버지와 대화한다는 응답은 중학교 1학년이 10.9%로 가장 높았고 초등학교 5학년이 5.3%로 가장 적었다.

송정아 기자 jasong@

뉴스웨이 송정아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