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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환 국토부 장관, 중동·중남미 수주 지원

서승환 국토부 장관, 중동·중남미 수주 지원

등록 2014.09.17 16:46

김지성

  기자

정부가 해외건설 수주 확대를 위해 중동·중남미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국토교통부는 서승환 국토부 장관이 18~24일 민·관합동 해외건설 수주지원단을 이끌고 쿠웨이트와 스페인을 방문해 수주지원 활동을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서 장관은 쿠웨이트에서 하반기 입찰 예정인 총 사업비 140억달러 규모 신규 정유공장 프로젝트(NRP) 수주 지원에 나선다. 이 공사는 상반기 최대 수주(120억달러) 클린 퓨얼 프로젝트(CFP)보다 크다.

특히, 서 장관은 쿠웨이트 주택부 장관과 ‘한·쿠웨이트 주거복지·인프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다.

쿠웨이트 국제공항 신터미널(30억달러)·원유오염 토양 정화사업(30억달러) 등 국내 건설사가 추진 중인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공공사업부·교통통신부 장관 등과도 면담을 한다.

이어 인프라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스페인을 방문, 건설부 장관과 면담한다. 서 장관은 ‘제 1회 한-스페인 인프라 포럼’을 주최한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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