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평가協, 美조지아주립대·말레이시아측량사협회와 MOU

한국감정평가협회와 말레이시아측량사협회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감정평가협회 제공

한국감정평가협회는 지난 10일 미국 조지아주립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24일 협회(서초구 방배동 소재)에서 말레이시아측량사협회(PEJUTA)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조지아주립대와의 주요 협약내용은 부동산·감정평가제도 발전을 위한 조사·연구, 부동산 감정평가방법과 이론에 대한 교류 등이다. 양 기관은 학술대표단을 구성해 상호 방문·출판물 제공 등을 시작으로 협약내용 이행할 계획이다.

PEJUTA와의 주요 협약내용은 부동산 발전을 위한 조사·연구, 지적·감정평가제도 등에 대한 교류, 지적 ·감정평가제도 교육·연수 등이다.

서동기 협회장은 “국토교통부의 적극적 협조와 감정평가사의 지속적 노력 덕에 우리의 감정평가제도에 대한 관심이 증가 추세”라며 “앞으로도 원활한 국제교류를 통해 우리 제도를 널리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