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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이수만 부인 별세 소식에 애도···“선생님 힘내세요”

빅토리아, 이수만 부인 별세 소식에 애도···“선생님 힘내세요”

등록 2014.10.05 16:56

박지은

  기자

빅토리아 이수만 부인 별세 소식에 애도. 사진 = 빅토리아 인스타그램(사진은 본문 내용과 무관)빅토리아 이수만 부인 별세 소식에 애도. 사진 = 빅토리아 인스타그램(사진은 본문 내용과 무관)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빅토리아가 이수만 부인 별세 소식에 애도의 뜻을 밝혔다.

5일 빅토리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수만 선생님의 부인이 떠나신 것에 대해 깊은 슬픔을 느낍니다”라고 게재했다.

이어 빅토리아는 “하지만 저희가 항상 선생님과 함께 있어요. 선생님은 저희의 기둥이자 아버지같은 분이세요. 저희가 공연 잘 하고 갈게요. 힘내세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날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0일 이수만 회장의 부인 김은진 여사가 소장암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김은진 여사는 지난 2012년 12월, 소장암 판정을 받고 이듬해 1월 수술을 받았다. 이수만은 부인의 임종 직전까지 약 2년 간 극진히 간호했지만 결국 안타깝게 떠나보내고 말았다.

고인의 장례는 고인과 가족의 뜻에 따라 외부에 알리지 않고 가족장으로 치렀으며 지난 2일 발인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빅토리아 이수만 부인 애도 소식에 네티즌들은 “빅토리아 이수만 부인 애도, 저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빅토리아 이수만 부인 애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빅토리아 이수만 부인 애도, 모두 마음이 아플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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