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4일 수요일

  • 서울 11℃

  • 인천 13℃

  • 백령 12℃

  • 춘천 11℃

  • 강릉 9℃

  • 청주 14℃

  • 수원 12℃

  • 안동 13℃

  • 울릉도 13℃

  • 독도 13℃

  • 대전 14℃

  • 전주 14℃

  • 광주 15℃

  • 목포 14℃

  • 여수 16℃

  • 대구 13℃

  • 울산 13℃

  • 창원 15℃

  • 부산 14℃

  • 제주 17℃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미국 行...신병 치료차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미국 行...신병 치료차

등록 2014.10.14 08:57

윤경현

  기자

지난 8월 전림선암 검진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사진=뉴스웨이DB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사진=뉴스웨이DB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이 신병 치료를 위해 미국으로 재출국했다.

14일 효성에 따르면 조 회장이 부정맥 치료를 위해 지난 11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조 회장의 이번 출국은 한 달만이다. 지난 8월 중순 전립선암 검진과 치료를 위해 출국했었다.

효성 관계자는 “조 회장이 재발한 부정맥 치료를 위해 지난 11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부정맥뿐 아니라 이미 수술받은 담낭암의 재발 여부와 치료 중인 전립선암의 재검진도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 회장은 지난달 중순 부정맥의 일종인 발작성 심방세동에 의한 심장부정맥 증세를 보여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바 있다.

조 회장의 귀국 일정은 구체적으로 정해지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내달 3일 공판기일 이전에는 귀국할 것으로 전망된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