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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직원들이 회사의 가장 큰 자산”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직원들이 회사의 가장 큰 자산”

등록 2014.10.15 10:21

윤경현

  기자

한국지엠 부평본사 내 부속의원 확장 개관식 참석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



“직원들이야말로 회사의 가장 큰 자산이며 새롭게 단장한 부속의원이 직원들의 건강관리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15일 부평 본사에서 완전히 새롭게 변한 한국지엠 부속의원의 개관식 자리에서 세르시오 호샤(Sergio Rocha) 한국지엠 사장은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한국지엠을 직원들이 다니고 싶은 회사로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계속해서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과 노동조합 정종환 지부장을 비롯, 회사 임직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새롭게 단장한 부속의원은 기존의 496㎡에서 870 ㎡로 규모가 크게 확장했다. 직원들의 정기 건강검진을 위한 건강검진센터도 새롭게 갖춘 것.

또한 제조업 종사자에게 노출되기 쉬운 근골격계 질환 등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최신 장비가 새로 도입돼 보다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물리/재활 치료가 가능해졌다.

한국지엠은 지난 5월 인천 부평공장내 새로 지은 3식당을 오픈 한 바 있다. ‘WoC(Workplace of Choice, 다니고 싶은 회사)’의 일환으로 신축된 한국지엠 부평공장 3식당은 연면적 2813㎡ 규모의 2층 건물이며 약 60억원의 비용을 투자, 2013년 9월부터 7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완공됐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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