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재웅 연구원은 “3분기 동양생명의 순이익이 유안타증권의 예상치인 314억원 대비 22.9% 증가했다”며 “이는 공정위 담합 소송환입금과 IT관련 법인세 부과 환입 등 일회성 이익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원 연구원은 “과거 1~2분기 일회성 효과를 제외하면 동양생명의 분기 순이익 규모는 200억원 수준이다”며 “3분기부터는 순이익 규모가 300억원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4분기에도 판교분양 전환에 따른 이익 증가로 300억원대 후반의 순이익이 예상된다”며 “판교분양률을 기존에는 60% 수준으로 예상했으나 4분기에는 90%까지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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