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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용득 한화갤러리아 대표이사
한화그룹은 28일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검증된 역량과 경륜을 갖춘 인물들을 전진 배치해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약화된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대표인사 인사를 단행했다.
황용득 신임 대표이사는 최근 3개년간 현장중심 경영으로 신규사업개발에 성공하면서 한화역사의 매출 및 영업이익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킨 성과를 인정받아 대표이사로 발탁됐다.
황 대표는 1978년 11월 한화기계(현 ㈜한화)에 입사해 한화테크엠 제조영업과 생산관리를 담당했다. 이후 1997년 한화국토개발(플라자호텔) 이사, 1999년 플라자호텔 총지배인과 호텔 BU장, 2002년 한화개발 대표이사, 2007년 한화생명 인재개발원장, 2009년 12월 한화역사 대표이사를 맡았다.
이주현 기자 jhjh13@
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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