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면서 “광복 70주년은 이념과 지역, 세대를 뛰어넘어 국민 모두가 함께 하는 대통합과 통일국가 건설을 향해 비상하는 전기로 삼아야 한다”면서 “내년 광복 70주년 기념사업은 온 국민이 참여해 국민적 에너지를 결집하는 축제이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사회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추진기구로 ‘민·관 합동의 추진위원회’를 마련할 뜻을 내비쳤다.
이에 국무조정실은 위원회가 내년초 출범할 수 있도록 위원회 구성과 기획단 발족 등 준비를 연말까지 조속히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조상은 기자 cse@
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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