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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휴게소 국민등급제서 언양(서울) 최고 점수

첫 휴게소 국민등급제서 언양(서울) 최고 점수

등록 2014.12.29 12:56

김지성

  기자

첫 휴게소 국민등급제서 언양(서울) 최고 점수 기사의 사진

한국도로공사는 국민이 직접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1등급 휴게소 12곳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는 전국 176곳 휴게소에 대해 지난 6월 23일~9월 30일 38만여 명의 국민이 참여했다. 이전까지는 도공 직원과 전문가들만 참여했다.

휴게소 등급은 매출액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눈 후 그룹별 상대평가를 통해 1~5등급으로 구분했다.

매출액 60억원 이상 그룹에서는 죽전(서울), 언양(서울), 서산(무안), 칠곡(부산), 칠곡(서울)휴게소 등 5곳이 1등급으로 선정됐다.

매출액 30억원 이상 60억원 미만 그룹에서는 청통(대구), 현풍(대구), 산청(통영), 현풍(현풍), 건천(부산) 휴게소 등 5곳이, 30억원 미만 그룹에서는 부여백제(공주), 김천(부산) 휴게소 등 2곳이 1등급으로 각각 결정됐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휴게소는 언양(서울)이다. 내부에 반구대암각화 전시관이 있으며, 대표음식으로는 고객테이블로 직접 가져다주는 ‘찌글이된장찌개정식’이 있다.

도공은 1등급을 받은 휴게소 12곳에 한해 ‘국민등급 인증마크’를 표시할 예정이다. 내년부터 평가방법을 보완해 등급 공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도공은 29일 죽전(서울)휴게소에서 1등급 휴게소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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