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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100년 지속 가능한 기업 만들 것”

[신년사]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100년 지속 가능한 기업 만들 것”

등록 2015.01.04 08:17

윤경현

  기자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유니온스틸을 합병하며 출범한 통합 동국제강을 100년 이상 이어갈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천명했다.

장 부회장은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100년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데 매진하겠다"며 "동국제강 100년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로 힘차게 뛰어달라”고 말했다.

이어 장 부회장은 “올해의 경영방침으로 책임경영, 스피드경영, 미래경영에 대한 발표와 함께 극복이라는 책임경영을 완수하고, 경영의 스피드를 살려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창조적 마인드로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하자”고 덧붙였다.

이날 장 부회장은 단상에서 내려와 임직원과 함께 눈높이를 맞추고 스탠딩으로 진행했으며 올해 새롭게 출범하는 4개 본부장이 각자의 각오를 밝히는 등 기존의 시무식과는 다른 방식으로 시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동국제강은 새로운 통합 출범에 맞춰 사내 공모를 통해 ‘철에 철을 물들이다’를 2015년 슬로건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철에 철을 물들이다는 쇳물을 생산하는 동국제강의 기본 철(鐵)에 컬러강판 등을 생산하는 유니온스틸의 아름다운 철(鐵)을 더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강하고 내실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동국제강의 의지를 반영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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