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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이노텍 상승세, CES 효과보나

[특징주]LG디스플레이·이노텍 상승세, CES 효과보나

등록 2015.01.07 09:31

최원영

  기자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 2015가 개막한 가운데 LG디스플레이와 LG이노텍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G플렉스2, OLED TV 등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데 따른 효과로 풀이된다.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디스플레이는 오전 9시9분 현재 전일 대비 1.64%(550원) 오른 3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LG이노텍도 0.92%(1000원) 상승한 11만원에 거래 중이다.

LG디스플레이와 LG이노텍은 OLED TV의 최대 수혜주로 꼽힌다.

전날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벨라지오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미래 디스플레이 시장은 결국 OLED로 갈 수밖에 없다”며 “OLED 패널 공급량이 올해 누적 60만장을 넘어서고 내년에는 150만장으로 두 배 이상 급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OLED 패널생산능력을 세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

또 이날 LG디스플레이는 양쪽이 곡면으로 된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 제품은 6인치 크기로 HD(720×1280)화질을 갖췄다. 명암비는 10만대 1을 지원하며 색재현율 100%에 300니트(nit) 최대 밝기를 구현한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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