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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역동적인 벤처·창업 생태계 만들 것”

정홍원 “역동적인 벤처·창업 생태계 만들 것”

등록 2015.01.07 11:12

수정 2015.01.07 14:23

김은경

  기자

정홍원 국무총리가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 인력의 창업 안전망을 조성하고 재도전의 걸림돌을 개혁하는 등 역동적인 벤처·창업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7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보낸 신년사를 통해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중소기업의) 창조적인 기술과 제품으로 자유무역협정(FTA) 실질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중소·중견기업 성장 사다리를 강화할 것”이라며 “거래 불공정과 시장 불균형을 해소해 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손톱 밑 가시를 뿌리 뽑는 규제개혁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 총리는 “지난 2년간 정부가 구축해 온 ‘중소기업 지원사업 통합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중복지원을 조정하고 쏠림 지원을 방지하는 등 지원정책을 효율화하겠다”며 “중소기업인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정책이 적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우리 일자리의 87.7%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라며 “정부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인 고용률 70%는 중소기업의 성장을 통해 이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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