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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기업 수출비중 35% 달성 방안 추진

[경제부처 업무보고]중소·중견기업 수출비중 35% 달성 방안 추진

등록 2015.01.15 10:00

조상은

  기자

중소·중견기업의 수출비중 35% 달성 방안이 추진된다. 또한 전자상거래 등 새로운 수출방식의 활성화 방안도 모색된다.

15일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금융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중소기업청 등 5개 부처의 ‘2015년 업무보고’에서 산업부는 이 같이 밝혔다.

산업부는 올해 2400개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지원해 중소·중견기업의 수출비중 35% 달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무역·기술 전문인력 100여명을 PM으로 지원하고 수출지원기관 협업으로 8개 기관 23개 지원사업 통합·연계 등 기업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선진국 경기 회복세와 FTA를 활용해 소비시장 진출 및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링 확대 등 해외 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고, 세계 최고수준의 통합무역정보(TradeNAVI)를 제공한다.

여기에 전문무역상사 추가 지정을 통해 내수기업의 간접수출을 확대한다.

산업부는 전자상거래 등 새로운 수출방식 활성화에도 나선다.

이와 관련 중소·중견기업 상품의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 입점 확대, 농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몰내 한국식품전용관 확대 등 판매채널을 다양화한다.

알리바바와 파워셀러 양성 및 셋방과 한국관 소싱 등 중국 전자상거래 선도기업과 협력을 확대하고, 인천-칭다오간 해상배소 간이통관체계 구축 등 전자상거래 수출기반 확충도 추진한다.

아울러 미·EU·호주 등 주요 선진국 공공조달시장 진출전략을 수립하고, 중남미·CIS 등에 대한 방산·치안·보건의료 분야 G2G 수출을 지원하고,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무역금융 지원확대와 EDCF와 민간재원 결합제공 등 해외진출 관련 효과적인 금융 지원체제를 마련한다.


조상은 기자 cse@

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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