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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차 기업 중심 1만개 공장 스마트화

[경제부처 업무보고]2·3차 기업 중심 1만개 공장 스마트화

등록 2015.01.15 10:00

조상은

  기자

2·3차 기업 중심으로 1만개 공장의 스마트화가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5년 업무보고’를 발표했다.

산업부는 올해부터 생산현장에 IT를 결합한 스마트공장을 확산해 2020년까지 2·3차 기업을 중심으로 1만개 공장의 스마트화를 추진한다.

또한 13대 산업엔진 등 주력 제조업별 차세대 제품개발을 조기 가시화해 미래 성장동력 창출 및 글로벌 제조업 주도권을 강화하고, 핵심소재·부품, 소프트파워 등 부족한 원천 경쟁역량을 제고하는 데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산업부는 스마트·친환경 등 미래 유망분야 핵심 소재·부품 개발에 2017년까지 2400억원을 투입한다.

아울러 산업부는 기후변화의 위기를 기회로 활용해 속도감 있는 정책으로 에너지 신산업 분야 성과도 조기 도출할 방침이다.

시장 초기 단계의 산업은 관련 규제를 과감히 개선하고, 보급사업도 확대해 자생적인 시장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대표적으로 민간 시장을 중심으로 유료 충전서비스, 배터리 리스사업을 올해 중 신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에너지 자립섬 프로젝트 등 해외 진출이 용이한 사업 모델을 중심으로 국제기금을 활용해 아세안 등 전력부족 국가에 진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밖에 노후산단을 혁신산업단지로 재창조해 산업단지를 ‘제조업 혁신3.0 전략’ 구현의 출발점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조상은 기자 cse@

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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