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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모바일앱 30개월 연속 전자상거래 부문 1위

쿠팡, 모바일앱 30개월 연속 전자상거래 부문 1위

등록 2015.01.15 17:41

김효선

  기자

쿠팡 모바일앱이 이용자 수 부문에서 신기록을 경신하며 ‘국민 쇼핑앱’으로 거듭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안클릭이 발표한 ‘모바일앱 12월 이용자 수’ 통계에서 쿠팡이 전자상거래 부문 전체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쿠팡은 지난 2012년 7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30개월 연속 모바일앱 전자상거래 부문 전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쿠팡 모바일앱은 지난 2011년 8월 출시 이후 2000만에 달하는 누적 다운로드 건수를 기록했다. 랭키닷컴이 발표한 ‘2014년 쇼핑 앱 이용자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쇼핑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 모바일 앱으로 나타난 바 있다.

쿠팡은 개발자가 프로젝트의 중심이 되는 선진 개발 방법론 ‘애자일(Agile)’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이용자에게 최적화된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는 지난해 모바일쇼핑 시장이 13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2013년에 비해 2배 이상 커진 수치다. 2016년에는 모바일 쇼핑 규모가 PC를 통한 쇼핑 거래 규모를 추월할 전망이다.

쿠팡의 전체 거래액 중 평균 70% 이상, 전체 트래픽의 80% 이상이 모바일을 통해 발생하는 점에 비춰볼 때 폭발적인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김범석 대표는 “쿠팡은 설립 초기부터 전 개발 조직이 모바일에 초점을 맞추고 개선된 서비스를 선적용하는 모바일 퍼스트 전략을 통해 최적화 된 모바일 쇼핑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해온 탄탄한 IT 인프라와 앞선 모바일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효선 기자 mhs@

뉴스웨이 김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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