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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6년 8개월래 최고치···610선 바짝

코스닥, 6년 8개월래 최고치···610선 바짝

등록 2015.02.13 17:51

박지은

  기자

코스닥지수가 약 6년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610선에 바짝 다가섰다. 코스닥시장의 시가총액 역시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97% 오른 608.07포인트를 기록, 6년 8개월 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6일 기록한 604.13포인트 보다 높은 것으로 연중으로도 최고치다.

거래소는 “최근 그리스우크라이나 등 대외리스크 완화, 개인 및 기관 매수세 유입 등에 힘입어 지난 11일 재차 600선 회복 후 3거래일 연속 강세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달 기관은 코스닥시장에서 711억원을, 개인은 1083억원을 각각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1189억원을 순매도 했다.

코스닥시장의 시총 역시 162조1000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전년 말 대비 19조원 증가한 수치다.

특히 우량·고가의 시총 상위주가 코스닥시장 시총 확대를 주도했다.

다음카카오, 셀트리온, 동서 등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올해 들어 그 규모가 4조5000억원이나 증가하며 전체 코스닥시장 시총 증가의 23.9%를 차지했다.

일평균 거래대금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들어 일평균 거래대금은 2조8300억원으로 전년 1조9700억원에 비해 43.6%나 증가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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