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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총리 “구제금융 재협상 자신있다”

그리스 총리 “구제금융 재협상 자신있다”

등록 2015.02.16 10:46

조상은

  기자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는 16일 예정된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재무장관 회의에서 구제금융 재협상 타결을 자신했다.

치프라스 총리는 15일(현지시간) 독일 주간지 슈테른과의 인터뷰에서 “어려운 교섭이 되겠지만 자신있다”면서 “그리스는 돈이 아니라 개혁안을 현실화할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6개월 안에 다른 나라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어 치프라스 총리는 “모두가 이득을 보는 해결책을 찾고자 한다”면서 “나는 그리스를 비극에서 구제하는 동시에 유럽의 분열도 막기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2일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서 만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에 대해서 “언론에 비친 것만큼 엄격하지 않았으며 친절한 사람이라고 느꼈다”고 밝혔다.

조상은 기자 cse@

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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