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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고속도로 정체 극심···오후 7시쯤부터 풀릴 듯

설 연휴 고속도로 정체 극심···오후 7시쯤부터 풀릴 듯

등록 2015.02.18 16:44

김지성

  기자

실시간 도로·교통정보. 사진=네이버 갈무리실시간 도로·교통정보. 사진=네이버 갈무리


18일 새벽부터 시작된 설 연휴 첫날 고속도로 차량 정체가 오후 7시쯤부터 풀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서울에서 출발하는 귀성 차량 부산 도착 예상 소요시간(요금소·승용차 기준)은 5시간10분이다.

서울에서 대전까지는 2시간40분, 대구 4시간20분, 울산 5시간20분, 강릉 3시간, 광주 4시간10분, 목포는 4시간5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경부고속도로에서 부산 방향으로 가는 차량은 신갈분기점→오산나들목, 천안분기점→옥산휴게소, 남청주나들목→금강휴게소 등 총 51.44㎞ 구간에서 시속 40㎞ 미만으로 서행 중이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화성휴게소→행담도휴게소 24.63㎞ 구간에서, 중부고속도로 통영 방향은 마장분기점→일죽나들목, 증평나들목→오창나들목 등 25.90㎞ 구간에서 차량 정체를 빚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마산 방향은 괴산휴게소→문경휴게소, 상주나들목→상주터널북단 등 36.52㎞ 구간,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에서는 호법분기점→만종분기점, 횡령나들목→강릉휴게소 등 총 36.36㎞ 구간 등에서 차량이 서행 중이다.

도공 관계자는 “오후 4시까지 33만대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갔으며 이날 중 추가로 10만대가 귀성길에 오를 것”이라며 “오후부터 차량 정체구간이 점차 줄어 오후 7시 이후부터 정체는 풀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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