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을 통해 19조9000억원, 지방은행을 통해 6조8000억원, 특수은행을 통해 11조7000억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지난해말 기준 522조4000억원이다. 이는 지난 2013년 대비 35조4000억원 늘어난 수준이다. 올해는 이를 다시 38조4000억원 늘리겠다는 것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기술금융 지원 확대(연 20조원 규모), 보수적 여신관행 혁신을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특히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장기 대출 및 경영 컨설팅을 제공,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송정훈 기자 songhddn@
뉴스웨이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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