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 강동진 연구원은 “LNG 도입가격 하락으로 인해 3월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 10.69% 인하한다”며 “다만 미수금 조정단가는 22% 인상 했다”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표면적으로 ‘요금 인하’라는 자체는 부정적 뉘앙스로 비춰질 수 있지만 내용은 오히려 한국가스공사에 긍정적인 요금조정”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다만 해외 E&P사업 관련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공기업 정상화 계획상 부채비율 달성 과정의 불확실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유가의 본격적인 상승 트렌드 전환, 투자보수율 현실화 등이 주가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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