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세계건설은 오전 9시7분 현재 전날보다 1500원(2.65%) 오른 5만80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이트레이드증권은 신세계건설에 대해 레저사업 확장에 따른 이익 개선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트레이드증권 박용희 연구원은 “전날 공시를 통해 기존 건설업 및 건물관리 외에 복합쇼핑몰의 레저업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한다고 밝혔다”며 “이는 신세계 프라퍼티 성장에 발 맞춰 건물관리 및 레저사업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하는 업태의 변경을 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17~2018년경 신세계 그룹의 투자로 인한 이익성장이 정점을 찍고 하락할 것이라는 기존 아이디어를 변경한다”며 “2016년 완공될 복합쇼핑몰의 건물관리 및 운영수익을 통한 영구 수익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디스카운트 요인을 해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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