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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쯔엉떤상 베트남 대통령, 스마트시티 사업 투자 논의

신동빈 롯데 회장-쯔엉떤상 베트남 대통령, 스마트시티 사업 투자 논의

등록 2015.03.08 14:57

수정 2015.03.08 15:20

윤경현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쯔엉떤상 베트남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스마트시티 사업 등 베트남 현지 사업을 설명하고 투자 확대 등을 논의했다. 사진=뉴스웨이DB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쯔엉떤상 베트남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스마트시티 사업 등 베트남 현지 사업을 설명하고 투자 확대 등을 논의했다. 사진=뉴스웨이DB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쯔엉떤상 베트남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스마트시티 사업 등 베트남 현지 사업을 설명하고 투자 확대 등을 논의했다.

롯데그룹은 신동빈 회장이 지난 6일 베트남 하노이 대통령궁에서 쯔엉떤상(Truong Tan Sang) 대통령을 만나 롯데그룹의 베트남 현지 사업을 설명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신동빈 회장은 “지난해 체결된 한국-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을 계기로 두 나라 교류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호치민시의 ‘스마트 시티 건설 사업’을 비롯해 롯데의 베트남 현지 사업에 대한 대통령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롯데그룹은 현재 호치민시 투티엠지구에 친환경 스마트시티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시티에는 백화점과 쇼핑몰 등 복합쇼핑몰과 호텔, 서비스 레지던스, 오피스를 포함한 숙박·업무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해 9월에는 하노이에 지상 65층, 지하 5층 규모의 '롯데센터하노이'를 개장하기도 했다.

롯데그룹은 1996년 현지법인인 '롯데베트남'을 세운 이후, 식품·유통·서비스·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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