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관계자는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에 민감한 음식점 업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며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은행은 전 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매월 급여의 일정부분을 제주은행 봉사단 기금으로 적립해 2004년부터 저소득층자녀들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제주은행 봉사단 기금 중에서 72개 초·중·고등학교 163명의 학생을 선정해 2850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이지하 기자 oat123@
뉴스웨이 이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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