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미약품은 오전 9시19분 현재 전날보다 5500원(4.80%) 오른 12만5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하이투자증권은 한미약품에 대해 공격적인 R&D 투자 결과물이 올해부터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하이투자증권 양준엽 연구원은 “지난해 기준 매출액의 20% 규모인 1525억원을 R&D 투자에 사용한 바 있다”며 “오는 6월을 기점으로 LAPS 관련 바이오신약들의 가치가 부각되는 등 올해부터 그 결과물들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LAPS 관련 바이오신약들은 글로벌 신약으로 발돋움할 가능성이 높다”며 “우요 임상 결과가 드러나는 올해 6월 신약의 가치가 제대로 드러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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