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정원석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현재 주가는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므로 곧 안정세를 찾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평가했다.
정 연구원은 “수급적인 요인이 작용하고 있는 주가와는 달리 디스플레이 업황과 LG디스플레이 영업환경은 더욱 우호적인 분위기로 바뀌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여전히 하반기를 바라보는 일부 투자자들의 우려가 존재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LG디스플레이 1분기와 올해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5510억원과 2조5000억원의 사상 최대 연간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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