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터키의셀텍(Seltek)사와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에 대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셀텍은 터키 시장에서 나보타의 공급 및 유통권을 확보했으며 2018년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 계약 규모는 약 200억원(현지판매가 기준)이다.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은 “자체 개발한 나보타가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뤄진 터키 진출은 고무적인 일”이라며 “이벤 계약을 시작으로 나보타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해외 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셀텍사는 터키 필러 시장의 45%를 점유하고 있는 미용성형 분야 1위 회사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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