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한 미래에셋제3호기업인수목적에 대해 상장적격성 여부 심사 결과 이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제3호기업인수목적은 다른 법인과의 합병을 유일한 사업 목적으로 삼아 지난 달 3일 설립됐으며, 공모를 통해 114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제조업, 전기·가스·증기 및 수도사업, 하수·폐기물 처리, 원료재생 및 환경복원업, 건설업, 운수업 등의 산업을 중점 사업으로 영위하는 법인을 합병대상으로 한다.
해당 업체의 자산은 총 15억9600만원, 자본은 5억2100만원이며, 향후 주식분산을 위한 공모과정을 거쳐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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