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부산서 ‘부동산 투자 실무’ 과정 개설

한국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가 다음 달 12일부터 투자회사 영업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부동산 투자 실무(부산)’ 과정을 개설한다.

오는 24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는 이번 과정은 전문 프라이빗뱅커(PB)로서 부동산 시장과 투자상품 및 세무 등에 대한 지식을 습득해 부동산 관련 투자상품 능력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부동산 시장 정책, 지역 시장현황 및 전망, 부동산금융, 부동산 직접투자 사례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이번 과정은 부동산학과 교수와 컨설팅회사 대표 등을 강사로 초빙해 실무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며, 부동산투자에 관심 있는 일반인도 수강 가능하다.

김민수 기자 h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