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대우조선 무보증회사채 등급 A로 내려

한국신용평가가 대우조선해양의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했다.

한신평은 24일 대우조선해양의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부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내렸다.

한신평은 대우조선에 대해 해양플랜트의 인도 지연과 운전자금 확대로 재무부담과 영업실적의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밝혔다.

그러나 주력 선종 위주의 사업구조와 자체 수익성과 재무구조 등을 고려해 ‘안정적’인 등급전망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손예술 기자 kun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