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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건설산업, 우승헌 신임 대표이사 취임

동양건설산업, 우승헌 신임 대표이사 취임

등록 2015.04.27 14:40

수정 2015.04.27 16:55

신수정

  기자

새로운 경영진 취임과 함께 ‘파라곤’ 브랜드 명성 재건 시동

우승헌 동양건설산업 대표이사 취임식. 사진=동양건설산업 제공.우승헌 동양건설산업 대표이사 취임식. 사진=동양건설산업 제공.



우승헌 전 EG건설 고문이 동양건설산업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동양건설산업은 27일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우승헌 대표이사 선임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새로운 출발, 새로운 비전, 새로운 동양’이라는 모토를 통해 올해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파라곤’ 브랜드 아파트 사업 공급을 추진키로 했다.

동양건설산업은 주거명품 ‘파라곤’ 브랜드의 완성도를 높여 명품 브랜드 이미지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우승헌 대표는 “동양건설산업은 명품 브랜드 파라곤과 건축사업, 토목,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 업무 노하우를 충분히 가지고 있다”며 “이를 토대로 노사가 함께 힘을 뭉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량 건설사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용상 EG건설 사장도 “동양건설산업의 반세기 역사와 파라곤이라는 주거명품 브랜드를 기반으로 EG건설과 협력한다면 최고의 건설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 대표는 한양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후 현대엔지니어링 상무, 현대도시개발 개발사업본부장 등을 거쳐 EG건설 고문, 동양건설산업 인수단장을 거쳤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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