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셋째주 주간 분양
건설사들은 메르스 국면이 좀처럼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자 모델하우스 개관을 연기하는 등 메르스 사태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청약접수 7곳, 당첨자 발표 11곳, 당첨자 계약 13곳, 모델하우스 개관 10곳 등이 예정됐다.
17일 대림산업이 강원도 삼척시 교동 산 145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삼척교동’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3층~지상 35층 8개 동 59~84㎡ 723가구로 구성됐다.
19일 대우건설이 경기 용인시 기흥구 기흥역세권 3-2블록에 공급하는 ‘기흥역 센트럴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49층 7개 동 아파트 전용 84㎡ 1316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59~84㎡ 182실로 구성됐다.
같은 날 화성산업이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 B1블록에 공급하는 ‘고양 삼송 화성파크드림 파티오’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 59㎡ 총 349가구로 구성됐다.
중흥토건도 세종 2-1생활권 M2, L2블록에 공급하는 ‘세종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M2블록은 지하 1층~지상 29층 18개 동 전용 51~115㎡ 1076가구, L2블록은 지하 1층~지상 20층 11개 동 전용 84~115㎡ 370가구로 구성됐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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