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은행은 그리스내셔널뱅크(NBG)·피레우스뱅크·유로뱅크 에르가시아스·알파뱅크다.
피치는 그리스 정부의 자본통제와 은행 영업중단 결정으로 인해 예금 인출까지 제한됨에 따라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피치는 자본통제가 실행되고 선순위 채권의 채무불이행(디폴트)이 발생할 경우 회복 전망이 낮아짐에 따라 이들 은행의 신용 리스크가 예외적으로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그리스 정부는 예금 인출 제한 등 자본통제 조치를 발표하고 최소한 국민투표 다음날인 내달 6일까지 은행 영업을 중단하기로 했다.
손예술 기자 kunst@
뉴스웨이 손예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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