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현장 속으로]‘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3차’

입지·교통·생활 3박자 갖춰

내집마련 수요자 인기 폭발

에너지효율 생각한 독특한 설계

라이프스타일 배려한 조경 ‘눈길’

세종시 3-1생활권에서 처음으로 일반에 공급되는 아파트인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3차’가 24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모습을 드러낸다. 세종시에서도 입지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 아파트는 투자자는 물론 소비자들이 군침을 흘리고 있는 단지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9층, 최고 지상 29층으로 공급되는 3생활권 랜드마크 단지로 전용 84㎡에서 120㎡까지 총 363가구로 구성됐다.

세종시 바로 앞자리, 3-1생활권 M3블록에 위치한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3차 아파트는 3생활권 내에서도 입지가 뛰어나다. 대전 유성에서 반석동을 지나 세종시로 들어서는 초입에 있어 공공기관이 몰려있는 중앙 행정타운 뿐만 아니라 세종시청, 교육청 등이 들어서는 세종 행정타운과도 가깝다.

초중교 단지가 붙어 있어 교육환경이 좋다. 학교 예정부지와 단지가 멀리 떨어져있지 않아 어린 자녀들이 맘 놓고 통학 할 수 있다.

상업시설, 종합운동장 등 체육 문화시설, 행정시설 역시 바로 이용할 수 있고 아동 및 노인복지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합문화청사도 가깝다.

BRT라인과도 인접하다. 때문에 세종과 대전을 오가는데 부족함이 없으며, 세종 도심을 통하지 않고도 공주, 천안 등 시외로 이동하기도 편리하다.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가 들어서 있어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졌다는 평이다. 또 국립수목원, 금강수변공원과 비학산 산책로인 ‘누리길’이 가깝고 단지 3면이 근린공원으로 조성돼 쾌적하다.

단지 3면이 근린공원으로 조성되는 공원형 아파트다. 지하 2층에서 최대 지상 29층의 6개 동으로 이뤄졌으며 전세대가 남향위주의 4BAY로 구성됐다.

단지 남쪽으로 개방감이 좋아 고층에서는 금강 등을 볼 수 있다. 특히 전용 112㎡~120㎡으로 구성된 9가구는 복층구조의 테라스형 펜트하우스로 꾸며져 단지의 품격을 높였다.

가구 내부엔 알파룸, 드레스룸, 현관 수납장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둬 주부들의 마음을 빼앗았다. 또 일부 옥탑과 연계된 태양광 시스템과 LED 조명 시스템을 접목시켜 에너지 절감을 위해 힘썼다.

조경시설도 눈에 띈다. 단지 출입구에 고송 과 인공 석가산을 둬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단지 조경은 기본적으로 정적인 공간과 동적인 공간으로 구분해 수변 테라스 등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프라자와 플라워아트리움 등 야외체험이 가능한 커뮤니티프라자를 큰 축으로 뒀다.

입주민들의 건강을 배려한 산책로와 주민운동시설 등도 잘 갖춰졌다. 어머니들의 쉼터인 맘스존과 다양한 동호회 시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이 커뮤니티 공간으로 제공된다.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3차의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오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신수정 기자 chris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