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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피온스 “무대에 있을 때의 희열 놓을 수 없었다”

[NW현장] 스콜피온스 “무대에 있을 때의 희열 놓을 수 없었다”

등록 2015.08.06 16:30

김아름

  기자

데뷔 50주년 기념 기자회견에 참석중인 스콜피온스./사진=김아름 기자 beautyk85@데뷔 50주년 기념 기자회견에 참석중인 스콜피온스./사진=김아름 기자 beautyk85@


밴드 스콜피온스(Scorpions)가 과거 밴드 해체를 선언하고서 다시 무대로 돌아와 활동하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6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송도동 트라이볼에서 록밴드 스콜피온스 데뷔 50주년 기념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이날 스콜피온스는 “2010년에 작별투어를 하면서 많은 분들이 해체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하셨다. 그때 느꼈던 게 무대에 있을 때의 희열을 놓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 음악에 대한 열정도 끝내기에 이른 것 같아 활동을 계속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스콜피온스는 독일 출신 그룹으로 지난 1965년 데뷔 이후 ‘스틸 러빙 유(Still Loving You)’ ‘윈드 오브 체인지(Wind Of Change)’ 등의 곡으로 사랑받으며 1억장 이상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중이다. 스콜피온스는 8년만의 내한공연이자 최근 발표한 18번째 정규 스튜디오 앨범 ‘리턴 투 포에버(Return To Forever)’를 이번 ‘2015 인천 펜타포트록페스티벌’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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