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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證 “JB금융지주, 3분기에도 호실적 기록할 것”

하나대투證 “JB금융지주, 3분기에도 호실적 기록할 것”

등록 2015.08.10 09:02

최은화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10일 JB금융지주에 대해 3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0만800원을 제시했다.

JB금융지주의 올해 2분기 순이익은 425억원으로 사상최고치 실적을 경신했다. 이는 전북은행의 분발과 캐피탈의 약진, 광주은행의 회복이 맞물려 이끌어 낸 결과라는 분석이다.

또 캐피탈과 광주은행의 추가 확장 가능성에 3분기 순이익 43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 예측했다.

한정태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향후 추가적인 광주은행의 개선과 캐피탈의 약진이 수익성을 더욱 높여줄 것”이며 “어느 정도 규모가 커지고 안정되면 광주은행의 잔여지분 확대를 통한 추가적인 이익규모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CEO의 금융흐름에 대한 대처능력과 의사결정력이 좋아 추가적인 비금융의 확대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2016년 전망치로 JB금융의 밸류에이션을 분석해 볼 때 주당순자산비율(PBR) 0.44배, 주가수익비율(PER) 5.63배에 머물러 있어 지나친 저평가 국면”이라고 덧붙였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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