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걸 LF 회장이 2015년 상반기 10억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LF는 구 회장이 지난 상반기 급여 5억원, 상여 5억원을 합쳐 총 10억원의 보수를 수령했다고 17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공시했다.
LF는 구 회장이 받은 상여에 대해 “정량지표는 영업지표와 전략지표로 구분되며, 영업지표는 매출액1조3853억원, 경상이익 1191억원, 경쟁사 대비 높은 영업이익율 달성을 평가했고, 전략지표는 브랜드 로열티와 인지도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간의 상대적인 지수인 Brand Power Index를 경쟁사와 비교해 평가했다”며 “정성지표 평가는 핵심인재 영입, 글로벌/미래 리더 육성 및 전년대비 직원만족도 향상을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정혜인 기자 hij@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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